[Verse 1]
Can’t the future just wait?
미래가 그냥 좀 기다려줄수는 없을까?
Can’t the deadlines come fashionably late?
데드라인들이 눈치껏 늦게 오면 안될까?
I could push every goal back
난 모든 목표들을 뒤로 미루고
Take control back
다시 통제를 가질 수 있을텐데
If they’d roll back the rate at which time starts to fly
쏜살같이 흐르는 시간의 속도를 늦출 수만 있다면
Never landing or standing by
착지하지도, 잠시 멈추어스지도 않는
Never taking a break
잠시도 쉬지 않는
Ever making me retry
항상 나를 다시 시도하게 하는 시간의 속도를
We “nickel-and-dime” every “quarter to two”
우리는 모든 “2시에서 15분 전"에 너무 많은걸 우겨넣어
But maybe it’s time to let time pass through
그러니 어쩌면 시간이 우리를 훑고 지나가게 할 때가 된걸지도 몰라
[Verse 2]
If the future is bright
미래가 밝다면
It doesn’t shine with that “end of the tunnel” light
그 미래의 빛은 “터널 끝의 빛"이 아니라
More like a deer in the headlights
사슴에게 비춰지는 자동차 불빛과 비슷하겠지
Sudden red lights
갑작스러운 빨간불
Or “you’re dead” lights as the anglerfish bite
아니면 “넌 죽었어" 라고 말하는 아귀의 불이거나
It’s not fair
불공평해
The past is clear, but it’s clear back there
과거는 맑지만, 그건 과거일뿐이야
What’s ahead, no one knows
미래에 뭐가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해
But it’s closing in, we swear
하지만 그건 서서히 우리에게 오고 있어, 우리는 맹세해
Still not in my prime, I have so much to do
아직 내 전성기도 아닌데, 할건 너무 많아
But maybe it’s time to let time pass through
그러니 어쩌면 시간이 우리를 훑고 지나가게 할 때가 된걸지도 몰라
[Bridge]
I can’t just rewrite decisions when life gets strange
삶이 이상해질때 그냥 과거의 결정들을 번복할수는 없어
Should I go with my gut
그냥 내 감을 믿어야할까
On which door
어떤 문을
I should shut?
닫아야할지에 대해서?
I’m unsure;
난 확신이 없어:
I’d keep exploring this rut
난 계속 이 틀에박힌 삶을 탐험하고 있겠지
But what good is time without change?
하지만 변화가 없다면 시간은 무슨 의미겠어?
(간주)
Move on
계속 지나가
‘Cause things never last
모든건 절대 그대로 있어주지 않으니까
Just move on
그냥 극복해
‘Cause it goes too fast, and the past has passed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고, 과거는 지나갔으니까
So move on
그러니 계속 지나가
No one likes an ending
끝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So what’s with the attention we keep on giving them?
그러면 끝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무슨 의미인걸까?
Why are we still spending so much time dreading our lives, instead of living them?
우리는 왜 아직도 삶을 두려워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걸까, 그냥 살아가는게 아니라?
Why do we try to divert the river
왜, 우리는 강의 방향을 바꾸려고 할까?
When the water is what will deliver us
강물이 우리를
Where we need to go?
가야할 곳에 데려가줄 존재인데?
[Verse 3]
We may never know why
우리는 끝까지 모를지도 몰라
Time is always in limited supply
시간은 왜 항상 한정되어 있는지
But we’ll live to regret it
하지만 우리는 후회하도록 늙겠지
If we get it
우리가 알게된다면
And then let it slip by
그냥 모른척 지나가게 놔둬
It can never rewind
시간은 절대 다시 돌아갈 수 없어
Once you’ve lost it, it’s hard to find;
잃어버린 순간, 다시 찾기 힘들어;
Take the journey in stride
그 여정을 마음 편하게 지내
When your plans have been sidelined
네 계획들이 어굿났다면
Every hourly chime could begin something new
모든 정각종은 뭔가 새로운걸 시작할 수 있어
So maybe it’s time to let time pass through
그러니 어쩌면 시간이 우리를 훑고 지나가도록 할 때가 된걸지도 몰라
[Outro]
Not passing by
그냥 흘러가는게 아니라
But passing through
우리 사이를 훑고 지나가는
Till the well runs dry
우물이 마를 때까지
Just passing through
그저 우리를 훑고 지나가는
아티스트 Kaden MacKay는 Genius에서 이 곡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요.
'Not passing by but passing through' 는 이 곡의 주장을 다시 한번 말해줘요:
시간을 경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관심과 집착의 중간쯤이라는걸요. 멈추지 않는 시간에 대해서 사람들은 대체로 이 지구에서 주어진 시간을 의미있게 쓰는걸 포기해요. 즉 시간을 'pass by' 흘러가게 하는거죠. 하지만, 한 동네를 그냥 'pass by', 지나쳐버리는거는 그 속의 경험들을 경험해보지 못하는거예요. 반면, 그 동네에 그냥 계속 있을수도 없어요. 우리가 시간의 어느 순간에도 계속 있을 수 없는것처럼요.
남은 선택지는 하나뿐이에요: 시간이 'pass through', 우리를 훑고지나가게 하는거요. 시간에게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건 얻고, 메달리지 않고 흘려보내는거죠. 그걸 이해하기 위해서, 힘들긴 하지만, 시간이 흐르는건 필수적이에요. 아름답기도 하죠."
가사가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곡이에요.
오늘도 좋은 음악을 찾아가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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